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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 생활 속 불편 해결▲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영양 군민 생활속 불편 해결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동절기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 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 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함께 더 멀리’가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1월부터 23년 12월까지 110가구에 방풍비닐과 단열에어캡을 설치했고 아울러 전동 스쿠터, 전기 배선, 보일러, 배관설비와 같은 소규모 수리․정비 민원은 23년 총 2,518건을 처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 가까이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처럼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희망찬 영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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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민, 8282민원처리 없이 못살아▲ 청송군, 8282민원처리 서비스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8282민원처리’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8월 8일부터 읍·면사무소 이용객과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에 나섰다. ‘8282민원처리’ 서비스는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방충망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은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7개월 간 1,655가구 4,549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4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취약가구(65세 이상 독거/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심한 장애인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주며, 이 외의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빈집, 창고, 상가 등 제외)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전등 고장으로 몇 주간 촛불로 생활하신 어르신 부부’, ‘수도꼭지 고장으로 먼 이웃집에 물 뜨러 다니신 혼자 사는 어머니’ 등의 민원을 처리해준 사례와 함께, 온 골목골목을 다니며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한 기동반 대원은 “현장에서 ‘고맙다, 제도 잘 만들었다’, ‘ 8282민원처리 없을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 칭찬을 들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더운 날씨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지만, 가족의 불편을 해결해드린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8282민원처리를 이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이용객과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홍보 및 현장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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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대상 후보지 발굴용역’ 착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우리동네살리기사업 대상 후보지 발굴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 대상구역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인구유출, 건물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5만㎡ 내외)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지원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에는 사업 기간 4년 동안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83억 원을 지원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대상 후보지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살리기의 이해 △과업의 배경 및 목적, 범위 △여건 분석 및 쇠퇴진단 △대상지 검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은 “인구감소와 도시 쇠퇴로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이 꼭 필요한 대상지를 발굴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남선선비지구 집수리사업이 ‘2022년 도시재생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영주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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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108억의 예산으로 1만 29명에게 지원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만19세 ~ 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 기준 중위소득 130%(2,701,260원), 개인 건강보험료 환산액(최근 3개월 평균)으로 판단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종합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문화여가활동(여행, 공연관람),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가족친화(육아용품, 사진촬영)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최초 선정 시 + 3개월 근속 시) 받으며, 포인트 사용을 위한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는 임금 상승 등을 고려한 소득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수요자 맞춤으로 생활밀착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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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642억원 투입(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나섰다. 시는 총사업비 642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 반다비 체육센터, 풍기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산면 운문리(영주댐 상류) 일원에 322억 원을 들여 축구장(3면), 야구장(1면), 다목적구장(2면), 가족친화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이다.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정규 규격으로 조성해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도록 할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은 2025년 준공을 위해 190억 원의 예산으로 보조경기장(400m×4트랙), 풋살장, 농구장, 야외체육시설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40억 원을 투입해 풍기읍 동부리에 폐선부지를 활용한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장애인 전용 체육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2천㎡ 규모의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3월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 및 여가활동 공간이 마련돼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체육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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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읍·면 경로당 순회...현장민심 청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경로당 70여 곳을 순회한다. 이번 순회는 6일 남정면·강구면을 시작으로, 7일 병곡면·창수면, 9일 영해면·축산면·영덕읍, 10일 지품면·달산면 순으로 진행되며, 9개 읍·면의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게 된다. 김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읍·면장실을 행복소통실로 변경해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방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소통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과 대내외적인 소통 창구를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에 영덕군 민선 8기는 ‘마음을 나누는 소통 행정’을 5대 군정목표 중 하나로 상정해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민원해결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운영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 확대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구성 △주민배심원단 및 주민참여예산위 운영 정례화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대 △군의회와 정책현안 간담회 정례화 △공감·소통 직원 워크숍 추진 등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커뮤니티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의 이번 관내 경로당 순회 역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민심과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 함께 해결책을 논하고 책임자와 함께 현실 가능한 대응을 순발력 있게 진행하기 위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순회의 취지에 대해 “군민 소통과 지역 커뮤니티 강화는 지역 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의 근간임과 동시에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치는 바로미터”라며, “군민 편익은 물론 불필요한 갈등으로 지역의 역량이 소모되는 것을 막고 응집력을 강화해 지역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진심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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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돼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지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수요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난 11월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사업대상지는 13개소로 경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영주역 ~ 경북전문대학교)에 총 사업비 8억 2800만 원(국∙도비 5억8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올해 내 다목적 스마트폴 10개소 및 스마트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다목적 폐쇄회로TV, 공공 와이파이, 풍력발전설비, 발광다이오드(LED)전광판, 비상벨 등 최첨단 기기를 통합 설치한 지주(支柱ㆍPole)를 말한다. 박남서 시장은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실생활에서 체감가능한 스마트 인프라서비스를 제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재생사업을 느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보행자 친화형 역세권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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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촌 마을활력소 조성사업 ‘스타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경주역 동편에 도심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3일 시에 따르면 황오·성동동 주민을 위한 ‘황촌 마을활력소 조성’ 공사가 지난달 19일 착공했다. 그간 경주역 동편(성동, 황오지역)은 철도로 인해 중심 시가지와 단절돼 있었으며, 지역 거점시설 부재, 인프라 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문화적 단절이 가속화된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주민교류, 마을활력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 주관 2020년 경주역 동편 뉴시재생 뉴딜사업(일반 근린형)에 공모해 선정됐다. 황촌 마을활력소 조성사업은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집적화를 통한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통합적 기능의 거점시설이다. 시는 42억3000만원 예산을 들여 내년 7월까지 연면적 871.44㎡의 지상 3층 규모로 황촌복합문화센터와 현장지원센터를 건립한다.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전시관 등의 복합기능 공간으로 주민의 상시적 이용을 도모함과 동시에 주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 홍보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층은 건강상담실, 동아리방과 코워킹룸(공동 작업공간)으로 조성해 생활편의 공공서비스 공간 제공을 통한 건강증진, 문화활동 및 주민교류 등 지역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 3층은 강당과 현장지원센터 사무실로 구성해 지속적인 마을사업 발굴과 주민 주도 경제적 공동체 양성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활동하는 문화공동체 활동과 건강 서비스를 비롯해 주민‧청년‧전문가 간 협업 공간 제공을 통해 도시 활력 증진에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향후 추진되는 황촌 마을활력소 조성사업을 비롯해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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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영덕군민 혜택 다드림 복지 행정 구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민의힘 영덕군수에 출마한 김광열 예비후보는 아산병원 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군민안전보험 확대 가입, 노인요양시설 확충, 생활밀착형 민원해결 등 복지·행정·교육 공약을 4일 발표했다. 김광열 예비후보의 복지 공약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 맞춤형으로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공약으로는 ▲아산병원 협력 고령친화사업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영덕군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설치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시니어파크 조성 ▲노인회관 내 간이 찜질방・샤워실 등 복지시설 유치 ▲명절 효도지원금 지급 등을 제시하였고, 보육·교육 공약으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교직원 및 공공기관 주택공급 확대 ▲청소년 영어 아카데미 개설 ▲중・고생 진로・진학 컨설팅 추진 ▲명문 중・고교 통합 특설반 운영 ▲학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여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을 것이며, 평생을 영덕에서 자리 잡고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인구를 늘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역별 24시간 민원담당 기동대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고충을 생활밀착형으로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두 자녀의 아버지이자 부모를 모시는 아들로서, 언제나 복지와 보육,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영덕군수가 되면 이 시대 학부모와 고령층 인구의 고민이 영덕군에서 만큼은 속 시원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영덕의 복지를 다른 차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산업・경제・행정 등 각종 분야에 군민들의 의견을 공모하는 ‘군민 제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언제나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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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시니어 스마트폰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군에 거주하는 55세이상 중년부터 고령층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주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3기에 걸쳐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 체험 프로그램 ‘2022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온라인 서비스 시대에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수강생들의 출석률이 상당히 높고, 6월말 3기 수강 교육 대기자까지 줄이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문자, 통화에서부터 스마트기기의 이해, 환경설정, 어플검색 및 다운로드 방법, 카카오톡 서비스 활용, 구글 어시스턴스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실습 위주이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을 어려워하는지 서로 소통하며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법도 익힌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기기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이 어르신 등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